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가정예배
1. 묵 도/ 시118:28,29 / 인도자
2. 찬 송/ 588장(공중 나는 새를 보라) / 다같이
3.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4. 기 도/ 가족 중
“사랑의 하나님,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코비드-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자연재해와 총기사고, 심각한 인플레이션 중에서도 우리 가정을 지키시고, 자녀들을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 가정에 베풀어주신 수많은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를 통하여 우리 가정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우리 가정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________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 성경읽기/ 살전 5장 16-18절 /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읽음
6. 설 교/ "우리 가정에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 가장
2022년 추수감사절입니다. 농부가 추수를 하면서 감사한 것처럼, 우리도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며, 우리 가족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팬데믹이나 전쟁, 인플레이션과 여러 어려움들로 인해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지만, 신앙인들은 이런 가운데서도 감사를 찾고, 나눕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였는데, 이는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한 해를 지내며 감사한 것들을 나누어본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은 단순한 이론이 아닙니다. 바울 사도는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하지만 그와 실라는 찬송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다른 동료 죄수들이 모두 들을 정도로 큰 소리로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였습니다. 대단한 믿음입니다. 우리 가족들도 이러한 믿음을 갖기를 소원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감사하지 못한 마음이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이 시간 감사를 할 수 없게 만드는 힘든 상황은 무엇인지 나누어 본다)
감사하다(thank)는 생각하다(think)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시편 136편에는 ‘감사하라’는 단어가 무려 26번이나 나옵니다. 그 앞의 내용을 읽어보면 우리가 무엇을 감사하며,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마치 감사시의 표준 같습니다. 시편 136편의 내용을 보면 4-9절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10-16절은 출애굽 사건을 통해 보여주신 구원을 감사합니다. 17-25절은 가나안 정복과 땅을 주신 하나님의 구원을 감사합니다. 이처럼 지난 역사를 돌아보며 감사 찬양을 드립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 우리 가족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의 삶에 베푸신 은혜를 다섯 가지 이상 생각하고 나눈다)
오늘 성경본문을 다시 읽고, 범사에 감사하리라 결심하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7. 기 도/ 가족 모두(각자 소원하는 복을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간구하기)
8. 찬 송/ 301장(지금까지 지내온 것)
9. 주기도문/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