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오늘은 전교인 전도의 날

작성자 약속의교회 댓글 0건 조회 496회 작성일 22-11-04 20:57

 지난 목요일 성도님들과 함께 중부 마트 앞 전도를 나갔습니다. 2개조로 나누어 중부마트와 글렌뷰 H 마트 앞에서 11월 13일 새생명잔치 초청카드와 십자가, 그리고 교회 예배 안내 카드, EM 소개 카드 등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몇 주 전 교회를 오시겠다고 하시던 어르신 한 분을 다시 만났습니다. 너무 반가워 그간 왜 교회에 못 오셨는지 물으니, 2주 전 갑자기 아내가 심장마비로 별세하셨다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손을 얹고 기도하고 위로를 드렸습니다. 아내분께서 갑자기 아무런 준비도 없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황당하기도 하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전에 함께 교회를 나오셨다면 운명이 달라지지 않으셨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한 할머니는 시카고 쪽에 사시는 당신이 중부마트까지는 운전할 수 있다고 하시며, 자기를 중부마트에서 픽업해 주면 우리 교회를 다니고 싶다고 하며 전화번호까지 주신 분도 계십니다. 사실 노방전도에서는 이름과 전화번호를 받는 것이 전도의 열매를 맺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간 목요 전도팀을 통해 많은 씨앗을 뿌렸기에, 얼마나 열매를 맺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제 오늘은 전교인 전도의 날입니다. 지난 주일 선교회 회장단 모임은 열기가 후끈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이렇게 전도에 적극적이신가 하고 사뭇 놀랄 정도였습니다. 엘살바도르 선교보고 후여서 그런지 복음의 정신으로 무장된 분들 같았습니다. 오늘 각 선교회별로 전도 지역을 할당하였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땅을 분배 받은 것처럼, 각 선교회에게 땅을 분배하였습니다. 이제 각 지역에 들어가셔서 정복하고 다스리시기를 명합니다. 


  오늘(11/6) 오전 9:00 - 1남선교회와 1여선교회: 중부마트

             오후 1:30 - 2남선교회: 아씨마트

                         2여선교회: 파리바게트, 중부마트 2층 식당

                         3,4남선교회: 뚜레주르, H 마트(글렌뷰), 

                         3여선교회: 장충동, BBQ가든, 쌍용, Hello Tokyo

                         4여선교회: 소공동, 홍콩반점

             오후 3:00 -청년부: 중부마트, 파리바게트, 중부마트 2층 식당 등


  이를 위한 준비물은 초청카드(11월 13일 새생명축제), 십자가, 교회 명함(예배안내), EM 소개카드입니다. 제가 경험한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십자가를 드리면서 “약속의 교회가 선생님께 드리는 선물입니다”라는 인사말입니다. 선물이라면 다 좋아하니까 대부분 감사하게 받습니다. 십자가 선물을 받자 마자, 그 다음에는 11월 13일 새생명 축제 초청카드와 교회 명함을 드립니다. 이때 “우리 교회에서 다음 주일(11월 13일) 새생명 잔치를 합니다. 한방진료와 덴탈체크업, 미용도 서비스로 제공하고, 감격스런 예배도 드리시길 바랍니다. 선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하고 멘트를 하시면 됩니다. 더욱 좋은 것은 이를 기회로 상대방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받고, 이번 주간에 전화로 컨택을 하고, 교회 인도를 위한 약속을 잡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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